드라마 ‘카지노’, 시나리오도 구체적이지 않고 결말도 애매하다. 최민식, 손석구, 이혜영 등
2시간짜리 영화와 달리 16부작, 800분, 13시간짜리 시리즈물에서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주로 최민식(차무식 분)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됐지만 시나리오의 구체성이 조금 부족했다. 최민식을 주인공으로 기용했다면 자이언트 케이스 등의 전기 형식으로 시나리오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강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카지노 엔딩은 특히 흐릿했습니다. 최민식(차무식)의 부하이자 동생인 정팔을 배신한 이유도 불분명하고, ‘상구’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