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비밀 – 정희모 지음


많은 사람들에게 글쓰기는 어렵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좋은 글을 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글을 잘 쓰는 경우는 드물다.

글쓰기는 말하기와 비슷하다.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 말을 배우듯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흔히 셋이라고 하는, 많이 읽고 쓰고 상상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곳 역시 보고 듣고 체험할 것이 많다.

이 모든 것들이 융합되고 모이면 당연히 글을 쓰고 싶다.

그렇다면 글쓰기는 정말 어렵고 성취하기 어려운 것인가? 연세대 국문학과 정희모 교수가 편찬한 『문장의 신비』는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책이다.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과 구조적인 디테일이 있는 문장을 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재성 동료와 함께 10여년 전에 『글쓰기 전략』을 썼다.

당시 책이 글쓰기의 일반론에 치중했다면 이 책은 글쓰기를 구성하는 요소인 문장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좋은 문장을 쓰는 10가지 비결”이라는 부제에서 말하듯이 책은 핵심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부와 균형, 단문, 사고논리, 작문논리, 기본문형, 이중절처리방법, 명사형문장, 동사형문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챕터 말미에는 실기 체크를 수록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교사나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박성천 기자 [email protected]

사랑의 꿈 – 손보미 작사

손보미 작가가 우아한 밤, 고양이들 이후 5년 만에 신작 ‘사랑의 꿈’을 출간했다.

이 책의 다섯 편의 연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십대 소녀’다.

문학평론가 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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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어머니 – 아사다 지로 지로, 이선희 옮김

어머니를 잃은 의사, 독신녀로 성공한 노년의 회사원, 해질녘 퇴직 후 이혼한 남자… . 도시의 일반적인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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