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친구로부터 50만원의 선물을 받지 못하고 실수로 신부 계좌로 입금된 예비 신랑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에게 축의금을 보내기로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축하금을 A씨에게 주기로 했으나 신부의 부모님은 신부에게 줄 수 없다고 했다.
A씨 친구는 해외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신부에게 50만원을 잘못 보냈다.
신부의 부모는 돈이 도착했다고 말했지만 A씨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받았다고만 했는데 복귀 소식이 없다.
’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했는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줘야지 줘야지. 이에 그는 “이렇게 될 것 같다”며 “이것 때문에 파혼하려는 게 잘못이냐, 무리냐”고 물었다.
“보지 않고 결혼하면 알게 된다”, “한 번 보면 알게 된다, 답은 결혼 파탄이다”, “삼키는 게 말이 되냐” 등 신부측 부모의 관행을 비판했다.
예비 사위 친구 축의금? 기혼”, “50만원, 신부 부모님은 좋은데 신랑은 밉다”, “50만원은 핑계가 아닌데 헤어질래?” A씨는 자신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55814
신랑 친구로부터 축의금 50만원을 받지 못하고 실수로 예비 신부 계좌로 입금된 예비 신랑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하금으로 은퇴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