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음식 추천

1. 주꾸미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은 성분입니다.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에 좋다.

구내염 예방에 중요한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과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며 함께 먹기로 유명하다.

살짝 데쳐 초장과 함께 먹거나 주로 볶음 요리에 활용하는 음식이다.

주꾸미 춘절이 열리고 대표적인 봄음식이니 꼭 드셔보세요. 주꾸미는 주로 볶음요리에 쓰지만 샤브샤브에도 즐겨 먹는다.


2. 고추냉이

냉이의 별명은 “백세강(百歲羹)”이다.

‘백세강’이라는 별명은 얼마나 영양가가 있을까요? 양 고추 냉이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칼륨, 엽산, 인, 철 및 단백질과 같은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추냉이는 콜린이 풍부해 체내 독소 제거와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봄철 피로 등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은 최근 냉이가 동물 및 세포 실험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치기의 지갑은 뿌리가 굵고 딱딱하지 않고 색이 짙은 녹색이며 잎과 줄기가 작고 향이 강한 것을 고른다.

3. 쑥

쑥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이다.

쑥은 성질이 따뜻하여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피를 맑게 하고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쑥은 3월에만 나타나는 약초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쑥은 예로부터 음식과 약재로 사용되어 온 식품이다.

쑥은 마늘과 함께 성인의 질병을 예방한다.

쑥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살균, 소염, 진통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

4. 진정해

달래는 봄의 대표적인 제철 음식이다.

이른 봄부터 밭이나 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기력 회복과 영양 공급 효과가 있는 “알리신”이라는 매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들꽃은 이른 봄에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최근에는 야생화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기르는 일이 보편화되면서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달래는 100g당 46kcal로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A, B1, B2, C 등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손실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된장찌개 없이는 못할 것 같아요. 매콤한 맛이 있어 매운나물이나 일반 간장, 된장찌개를 먹을 때 봄의 달달한 향을 간직하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의 된장찌개나 된장찌개는 아니지만 색다른 달래를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5. 봄꽃게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타우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 3는 뇌 활동을 지원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철 미세먼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눈 건강의 대표적인 영양소이기도 하다.

6. 미나리

미나리는 미네랄이 풍부한 기본 식품으로 해독, 해열, 고혈압, 심장열에 효과가 있다.

특히 언양미나는 향과 풍미가 뛰어나 조선시대 왕에게 진상할 만큼 맛있다고 한다.

태화의 지류인 남천의 맑은 물을 머금은 수심 130m의 맑은 물로 심어져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강한 향과 부드러운 줄기로 인기가 높습니다.

7. 듀럽

특유의 향이 있어 처음 볼 때는 낯설지만 먹어보면 깊은 맛과 향에 반하게 된다.

칼슘,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원기회복 효과가 있으며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어 당뇨병 예방과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단, 콩나물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과도한 섭취는 금합니다.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데쳐 먹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