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낸 이 몸
하나님의 부르심, 우리는 그 부르심을 존중합니다
찬송가 323번
단어
_보라 내가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듯…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0:16,22).
_우리는 책임자에게 충성을 요구합니다(고전 4:2).
매일성경 QT 2023. 11/2(토)
_본문: 마태복음 10:1~23
_제목: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소명과 사명과 삶
(요약)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사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고 (1)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 보내시며 (5-8) (16) 이리가 양을 공회에 넘겨주고 채찍질하여 그들. 성령께서 총독들과 왕들에게 어떤 말로 변호하고 복음을 전할지 알려 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네 식구들도 너를 버릴 것이나 네가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얻으리라.”(21-23)
(공유하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믿음을 따라 교회 생활을 해왔습니다.
7살 때 크리스마스 발표회에서 첫인사를 담당했는데 한복을 입고 화장을 하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 그럼에도 전도는 나에게 늘 어려운 숙제다.
생각은 많은데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말을 못한다.
평생 복음을 전하고 나를 교회에 데려온 사람들이 부끄럽지만 소수입니다.
40세쯤 되었을 때 성가대 지휘를 그만두고 주일예배와 부지런한 전도를 지켜야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라는 도구를 빌려 복음을 확장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내가 잘 못하는 노래와 귀요미 나눔에 대한 서툰 글들을 누가 듣고 읽어줄까 싶었는데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나누었고, 내가 감사하는 많은 것들. 우울증이 심해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틀어 노래를 듣고 개종한 사람, 생애 처음으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 교회에서 처음으로 노년에 세상을 떠난 사람, 세례를 받고 집사가 된 것을 기뻐하며 찬송을 부르되 천하의 노래가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바꾸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내게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는 권능을 주신 것 같지 아니하나 내가 많은 사람이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것을 볼 때에 말하노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너희 아버지 성령이시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느니라(20 )” 예수님의 말씀이 저를 통해 계속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다)
아골 땅, 빈들 땅, 소돔 땅, 고모라 땅(15)보다 견디기 힘든 선교지는 아니지만(1) 나를 부르시고(1) 세상에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우리가 말하게 하시고(20) 주신 은혜를 값없이 전하며(8) 평강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12)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오직 너희만 우리를 따르리니 죽은 자들이 너희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라. 존귀와 영광과 모든 권세 오직 주님 홀로. 아멘.
곡에 대하여
https://youtu.be/D71e9kUdjhk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아티스트
_작사: 이호운(1911-1969)
_작곡: 이유선(1911~2005)
_노래: 황병혁_황병혁
_반주: 역공영서 @user-mb9ct8vg1z
https://youtu.be/fv5WRf7_p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