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오렌지
모로오렌지의 원래 명칭은 모로블러드오렌지로 블러드오렌지의 종류 중 하나로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피오렌지라고도 불리며 모로, 타로코, sanguinello의 3종류가 있습니다.
세 종류 중에서 가장 붉은 색을 띠는 품종이 모로입니다.
너무 빨갛기도 하고 새까맣기도 하지만 이탈리아어로 흑갈색을 moro라고 해서 네이밍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해발 3300m 화산지대인 시칠리아 섬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지중해 사람들이 먹던 과일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과일이 효능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어 일상에서 자주 섭취해오고 있습니다.
모로실
몰로 오렌지와 몰로실을 똑같이 생각할 수 있지만, 둘 다 엄밀히 말하면 다른 용어입니다.
몰로실은 몰로오렌지라는 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인체에 다양한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몰로실 효능
1) 항산화 효과
핵심 성분은 안토시아닌입니다.
주 재배 지역인 시칠리아 지방은 일교차가 크지만 이러한 가혹한 기후 조건을 견디기 위해 합성을 촉진하는 유전자가 발현됩니다.
이 과정에서 안토시아닌 성분 중 가장 강력한 C3G(시아니딘-3-글루코시드)를 생성하는데, 세 가지 품종 중 몰로오렌지에서 추출한 것이 가장 순도가 높습니다.
이러한 성분의 영향으로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면역저하를 예방하여 질병예방을 돕습니다.
2) 체지방 감소
체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유전자 활성을 억제하고 지방 소화 흡수를 억제하며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장지방과 관련된 실험에서 추출물을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복부지방이 10.84%, 내장지방이 14.91%, 허리둘레 3.56%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간 건강
인체의 화학 공장인 간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데 이런 중요한 기관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기능 저하가 유발되고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로실의 지방세포 억제 효과는 간에 축적되는 지방을 감소시키고 지방간을 예방합니다.
추출 분발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중성지방이 30% 감소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 당뇨병의 개선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간에서 포도당 생성이 조절되지 않아 대사 문제를 일으켜 발생합니다.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어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증상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모로실 다이어트모로실과 다이어트의 연관성은 위 효능 중 두 번째 체지방 감소의 역할 때문입니다.
모로실은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24주간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중, 복부지방, 허리둘레, 피하지방량, BMI, 내장지방, 엉덩이둘레감소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섭취한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고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 적당한 식이조절과 운동은 병행하면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몰로실 가루모로실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루모양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이 모양은 활용도가 높습니다.
물에 타서 마시거나 요구르트, 샐러드 또는 요리에 뿌려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복용하시는 분들은 가루의 형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로실 부작용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과음하면 부작용이 따릅니다.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기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인 700mg을 넘지 않도록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식약처 인증 개별 인정형 원료인 모로오렌지 추출분이 함유된 제품인지, 안정성,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인지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몰로실: 몰로오렌지, 몰로실 효능, 다이어트, 가루, 부작용(Feat. 안토시아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야생 적토마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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