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는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일본군과의 전투를 그린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TV에서 설민석 역사강사가 봉오동 전투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이 영화가 궁금했다.
봉오동의 코인배틀에 대해 알아보고 등장인물 소개, 스토리 엔딩, 회상을 순서대로 알아보자.
1. 영화 속 봉오동 전투의 실화, 캐릭터 소개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계기로 해외 독립군의 활동이 활발해졌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일본군 활동이 강화되었다.
이런 배경에서 1920년 6월 7일 중국 길림성 왕청현 봉오동에서 홍범도, 최진동, 안무가 이끄는 대한광복군 연합군이 월강 추격대대를 격파했다.
19군 소속 일본군 사단을 격파하고 대승을 거두었다.
이것이 청산리 전투의 배경이며, 중국 만주 영토에서 본격적으로 벌어진 한국광복군과 일본군 사이의 최초의 대규모 전투였다.
이 전투의 승리는 독립군의 사기를 크게 고취시켜 1920년대에 더욱 활발한 독립전쟁으로 이어졌다.
캐릭터 소개
황해철(유해진) 남동생은 일본군의 폭탄에 맞아 숨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고 일본군에 대한 분노로 광복군에 입대했다.
총은 잘 못하지만 칼은 잘하고 총과 돈을 나르는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
이장하(류준열) 극중 독립군을 지휘하는 홍범도의 명령을 직접 수행하는 인물로 빠르고 뛰어난 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사격술에 의해 많은 일본군이 사망한다.
마병구(조우진) 마법사였지만 독립군의 일원으로 황해철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주저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황해철, 이장하와 함께 목숨을 걸고 나선다.
홍범도(최민식) 그는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관이다.
아라요시 시게루(박지환) 일본군 중위로서 그는 부대를 이끌고 민가를 습격하여 잔인하게 죽이고 여성을 성추행한 후 독립군을 피합니다.
야스카와 지로(키타무라 카즈키) 일본 제국주의에 놀란 장군의 역할이다.
나는 실제 역사적 인물을 가정했습니다.
다른 인간보다 이진성(원풍연), 유키오(다이고 코타로), 춘희(이재인), 개똥이(성유빈), 이장하 누이(고민시) 역, 출연 : 독립군 포로(박희순)나타났다.
2. 액션과 엔딩
어린 시절 해철(유해진)과 남동생은 일본군에게 지시를 내리고 소포를 받았고, 남동생은 눈 속으로 서둘러 떡을 먹었다.
시간이 흘러 해철은 병구(조우진) 일행과 함께 일본군 초소를 습격하고, 소년병 유키오(다이고 코타로)와 마주치며 성벽에 만세 만세를 적었다.
죽은 일본군. 한편, 일본은 이진성(원풍연)이 자신의 독립자금을 들고 봉오동으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월강 추격단의 아라요시(박지환)가 민가 폭파를 확보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있었다.
주민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장하(류준열)와 독립군이 나타나 그들과 맞서고, 해철 일행도 가세했고, 해철은 아라요시의 부하 목을 다쳤고, 아라요시와 군대는 도망쳤다.
그 중 포로로 잡힌 일본군(박희순)으로부터 이진성과 독립기금 소식을 들은 이들은 의견이 분분했지만, 장하의 의견으로는 일본 추격단을 유인하기로 했다.
봉오동 상촌. 이들은 이후 이진성을 만나 포로와 장하의 누나(고민시)가 담긴 유골함을 선물했다.
장하는 유골을 춘희(이재인)에게 주면서 먼저 유키오, 이진성과 함께 봉오동으로 가라고 하고 봉오동으로 가던 중 춘희는 일본군에게 납치된다.
. 유키오는 마음이 변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독립군의 기습에 좌절하고 춘희를 구하고 독립군과 함께 도망친다.
병구는 유키오를 풀어주고 집에 가라고 한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위험한 일본군 유인작전을 감행했고, 일본군은 간신히 상촌 봉오동에 진입했고, 대기하던 독립운동가들은 수류탄과 총격으로 일본군을 공격했다.
이후 해철은 야스카와(키타무라 카즈키)와 대치하고 격렬한 싸움 끝에 해철은 야스카와를 죽이고 결국 일본군은 항복한다.
한편 아라요시는 도망치던 중 홍범도(최민식)를 만나 다른 일본군과 함께 포로가 된다.
3. 평가 및 리뷰
영화 봉오동 전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우리나라 역사를 실화로 다룬 영화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
나라를 잃은 슬픔이 무기를 들게 만들었다는 극중 주인공 황해철의 말이 기억난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이 이제 땅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이름 없는 땅 만주에서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 나라에서 잘 살고 있는 것은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역사 속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가끔 보지만 영화를 보는 이유는 전쟁을 겪은 세대를 존경하고 감사하고 싶기 때문이다.
스토리를 맹목적으로 알기도 어렵고 재미도 없으니 건드리지 않는다.
더 간단하고 더 흥미롭게 각색된 영화를 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한 단계 더 알아가는 것도 좋고, 실화여야 하고 극심한 고통을 알기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조연으로 감초 역을 맡은 배우 유해진은 극의 주인공 황해철 역을 가감 없이 실제로 볼 수 있는 독립군이라고 믿을 만한 싱크로율로 완벽 소화했다.
공감. 영화감독이 뽑은 최고의 캐스팅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이 영화를 리뷰하는 이유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미 지난 영화지만 OTT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역사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서 알아보고 싶다면 영화 봉오동전투를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