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연향 연잎밥 연잎 활용법 마지막으로 연잎밥을 정식으로 먹어본 것은 농민작가 모임에서였습니다.
저는 찹쌀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연잎밥은 멀리했어요. 그런데 명당 연향 언니가 농부 작가들을 위해 손수 만들어준 연잎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있었다.
특별한 반찬 없이도 연잎밥이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커다란 연잎, 찹쌀 위에 얹은 연근 한 조각, 은행나무. 밤. 그 안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추, 땅콩, 검은콩이 들어 있었습니다.
연잎향이 밥에 스며드는게 좋았어요. 농부들과 작가님들과 함께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고 난 뒤, 명당 연향 언니가 나에게 남은 연잎밥을 나눠주었다.
집에 돌아와서 그녀가 말한 대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밥솥에 물을 부어서 쪄줬어요. 찹쌀이 찰지고 부드러워져서 파트너가 맛있게 먹었어요. 연잎밥을 먹은 후 물을 끓여 연잎 활용법에 따라 먹었습니다.
연잎밥을 먹고 그냥 버리는 줄 알았는데, 연잎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것은 좋았다.
쌀뜨물에 연잎을 담가서 끓였더니 전분맛이 더해져 약간 단맛이 나더라구요. 그냥 연잎차는 로스팅 과정을 거쳐 고소한 맛이 나지만 연잎밥과 연잎차는 연잎 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제부터 연잎밥과 연잎. 버리지 말고 차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명당연향 #연잎밥 #연잎밥 연잎활용방법
명당연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명당길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