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효능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레몬밤은 쌍떡잎식물로 밀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지중해 동부지방과 서아시아, 중부유럽에 서식하고 있는 허브식물입니다.
레몬밤 잎에서 레몬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위스 파라셀서스는 레몬밤은 목숨을 연장하는 불로장수의 명약이라고 극찬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레몬밤 화분을 직접 키우는 분들도 많아 허브 중 인기 식물입니다.
레몬밤에는 로즈마린산과 에센셜 오일, 페놀산, 타닌류, 폴리르; 페놀, 식이섬유, 비타민C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즈마린산
– 내장지방 감소, 실제로 19~50세 비만 남녀를 대상으로 레몬밤 추출 분말을 12주간 섭취한 후 내장지방이 20%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이를 분해하고 저장하기 위해서 몰타아제 효소를 분비하는데 이때 레몬밤에 풍부한 로즈마린산이 몰타아제 문미를 억제하고 탄수화물 흡수를 막아 내장지방 생성을 억제해 줍니다.
또한 로즈마린산이 신생 혈관을 억제하고 차단하여 지방 세포를 사멸시킵니다.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로즈마린산은 100g당 허브식물인 라벤더에는 1.7mg, 로즈마리에는 7.2mg이 들어있는데 레몬밤에는 36.5mg이 들어있어 라벤더의 21배, 로즈마리보다 5배나 많이 들어있어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비만을 유발한 쥐에게 레몬밤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신생혈관 생성 억제와 지방세포 크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항암효과 로즈마린산이 암세포의 성장억제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레몬밤의 암세포 성장 평균 억제율은 유방암 86.7%, 전립선암 79.9%, 폐암 77.8%, 난소암 73.1% 억제해 모든 암세포 생존율을 33% 이하로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 탈모예방 레몬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예방 및 탈모방지, 심신안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모낭은 영양을 충분히 흡수하여 모발의 성장을 유도합니다.
– 심혈관 질환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기 때문에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불면증 레몬밤이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특징이 있어 수면장애에 도움을 주고 신경성 두통이나 우울증에도 도움을 줍니다.
– 집중력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지만 레몬밤차 향이 신경안정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타닌과 폴리페놀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 피부건강 레몬 살비아놀산과 로즈마린산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염에도 좋습니다.
– 항균, 소염작용, 우리 몸의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칸디다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바이러스나 군을 억제하는 소염작용을 돕고 구내염 등 각종 염증반응을 경험하는 분 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또 모기잡이에도 쓰이는데, 리몬밤 속 시트로넬란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잎을 섞어 나오는 액체를 몸에 바르면 모기나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섭취 시 주의사항 내장지방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레몬밤 속 로즈마린산을 32.4mg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레몬밤차로 50잔 이상 먹어야 하는 양으로 레몬밤의 핵심 성분을 농축한 레몬밤 추출 분말을 먹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허브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나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는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밤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어지럼증, 구토, 설사나 속쓰림과 같은 위장장애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출 분말의 경우 하루 2~3g 소량 섭취하면 되지만 물과 함께 마셔도 되고 우유나 음료에 섞어 마시거나 요구르트, 샐러드, 과일류에 뿌려 드셔도 됩니다.